[스포츠투데이 손화신 기자]'나는 가수다 3' 양파와 하현우(국카스텐 멤버)가 듀엣무대를 선사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 3' 13회에서는 가왕의 자리를 두고 마지막 대결이 전파를 탔다.
박정현, 양파, 김경호가 결승에 최종 진출한 세 가수로, 이들은 본격적인 개인곡 대결에 앞서 듀엣 미션을 펼쳤다.
이날 양파·하현우는 선배가수 이문세의 '붉은노을'을 선곡했다.
특히 하현우는 고음이 폭발적인 가수로, 이 곡을 경쾌하고 신나게 해석했다. 멜로디로 시작한 이들은 호흡을 맞춰가며 흥겨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양파와 하현우는 가창력 역시 가왕 후보들답게 시원시원해 청중들의 만족스러운 박수를 받았다.
손화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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