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온라인뉴스팀] 마일리 사이러스가 저스틴 비버의 아이를 임신한 적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마일리 사이러스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는 미국의 배우이자 가수로, 2006년부터 2011년까지 미국드라마 '한나 몬타나' 시리즈의 1편부터 4편까지 주연 마일리 스튜어트로 출연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한나 몬타나' 시리즈의 성공으로 마일리 사이러스는 월트 디즈니 컴퍼니 출신으로는 최초로 텔레비전과 영화, 음악 등 여러 분야에 걸쳐 활동하는 첫 아티스트가 됐고, '한나 몬타나'와 관련된 노래가 아닌 다른 노래를 부를 때도 이 드라마에서 입었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서기도 했다.
2008년 7월에는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둔 솔로 음반 '브레이크아웃(Breakout)'을 발매하며 가수로서도 이름을 알렸고, 애니메이션 영화 '볼트'에서 목소리 출연을 해 영화계에도 출사표를 냈다. 마일리 사이러스가 부른 '볼트' 주제가 '아이 도트 아이 로스트 유(I Thought I Lost You)' 역시 좋은 반응을 얻는 데 성공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2009년 앨범 '더 타임 오브 아워 라이브스(The Time of Our Lives)' 발매와 2010년 영화 '라스트 송'을 통해 점점 성숙한 이미지를 선보이기 시작했고, 유명세를 이어가다 2010년 미국 잡지 '포브스'가 선정한 '2010 유명인사 100' 순위에서 1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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