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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시상식]유재학, 감독상 수상 "더 연구하는 감독 되겠다"[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4월 14일(화) 16:53
[스포츠투데이 김진수 기자]프로농구 최고의 사령탑은 유재학(52·모비스) 감독이었다.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받았다. 유재학 감독은 기자단 총 투표 수 99표 중 85표를 획득해 유도훈(전자랜드·8표), 김영만(동부·6표) 감독을 제쳤다.


유재학 감독은 올 시즌 역대 감독 통산 최초로 정규리그 500승을 달성하고 팀을 5시즌 만에 정규리그 1위로 이끌며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해 KBL 최초 3년 연속이자 팀 통산 최다인 6번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일궈냈다.

유재학 감독은 "이번 시즌을 포함해서 지난 3년간 멋지고 행복했다. 함께 해준 코칭스태프와 선수, 프런트 다 고생했고 감사드린다"며 "더 안주하지 않고 겸손하게 더 연구하는 감독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진수 기자 sports@stoo.com
사진=정준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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