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영웅 for Kakao’에 걸그룹 씨스타 캐릭터가 추가된다.
게임업체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소태환, 이하 4:33)은 14일 모바일게임 '영웅 for Kakao'에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인기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 보라, 소유, 다솜 캐릭터 4종이 추가됐다. '씨스타' 캐릭터는 상점에서 새로운 뽑기 아이템이나 랜덤 진화, 이벤트 던전에서 획득한 이벤트 코인을 통해 한시적으로 얻을 수 있다. 이벤트 던전은 실제 가요 무대를 테마로 개발됐으며 오는 6월3일까지 한시적으로 오픈된다.
4종의 씨스타 캐릭터는 각각 속성과 스킬 및 유형이 달라 자신의 파티에 맞게 골라 쓸 수 있다. '효린' 캐릭터(3~6성)는 화염 속성으로 공격형이며, '보라' 캐릭터(4~6성)는 전기 속성의 마법형, '소유' 캐릭터(4~6성)는 자연 속성의 공격형, '다솜' 캐릭터(5~6성)는 냉기 속성의 지원형이다. 특히 '다솜' 캐릭터는 태생 5성으로 회복과 면역, 스킬 쿨타임 감소 등 플레이에 꼭 필요한 능력을 모두 가지고 있어 많은 인기가 예상된다.
한편 지난 3월 말 공개된 걸그룹 '씨스타'의 '영웅 for kakao' TV CM은 유튜브 조회수 25만을 넘어서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클레오파트라, 잔다르크, 황진이로 등장한 씨스타 멤버들의 영상은 동남아는 물론 북미까지 확산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삼성 게임캐스트와 4:33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갤럭시 S6 / S6엣지 출시 기념 초특급 이벤트' 등 보다 다양한 소식은 공식카페(http://cafe.naver.com/hero43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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