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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털링 결승골' 리버풀, 뉴캐슬 꺾고 UCL 희망 살렸다[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4월 14일(화) 07:50

라힘 스털링 /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김근한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이 라힘 스털링의 결승골과 조 앨런의 추가골에 힘입어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에 대한 희망을 살렸다.

리버풀은 14일(한국시간) 오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과의 홈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리그 2연패에서 탈출한 리버풀은 17승6무9패(승점 57)로 4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61)와의 승점 차를 4점으로 줄였다.

경기 초반부터 리버풀이 기분 좋은 선취골을 넣었다. 전반 9분 만에 스털링이 조던 헨더슨의 패스를 이어받은 뒤 페널티박스 중앙으로 치고 들어가면서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뉴캐슬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에도 리버풀의 분위기는 후반까지 이어졌다. 후반 11분 스털링이 골키퍼와의 일대일 찬스를 잡았지만, 슈팅이 골문을 외면하며 기회를 놓쳤다.

그러나 후반 25분 엠레 찬의 패스를 받은 앨런이 정확한 오른발 슈팅을 통해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뉴캐슬은 후반 37분 시소코가 경고 누적 퇴장당해 힘없이 무릎을 꿇어야 했다.


김근한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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