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손화신 기자]에어컨 세균 주의보가 눈길을 끈다.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에어컨을 작동시킬 일이 점점 잦아지고 있다. 하지만 오랫동안 잠자던 에어컨을 무심코 켰다간 에어컨에 쌓인 먼지와 세균이 쏟아져 나와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
오랜만에 에어컨을 켤 때에는 창문을 열고 5분가량 최대한 세게 틀어 공기를 정화해 줘야 한다. 또한 곰팡이와 세균 번식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에어컨의 필터를 정기적으로 교환하는 것이다.
또한 차량의 에어컨 필터는 보통 15,000㎞ 주행 후에 교체해 주는 게 좋다. 차 안의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선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 두거나 목적지 도착 3분 전에 에어컨을 꺼서 에어컨 내부의 물기를 말려주는 게 좋다.
손화신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