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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피로 증후군'춘곤증, 증상과 예방법은?[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4월 10일(금) 21:42
[스포츠투데이 진주희 기자]봄철 피로 증후군의 증상과 예방법이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봄철 피로 증후군으로 알려진 춘곤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피로, 졸음,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등이 있다. 갑자기 식욕이 떨어지고 기운이 없어지며 얼굴이 달아오르는 등의 갱년기 증상과 비슷한 신체적 변화가 일어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춘곤증을 해소하는 데에는 낮잠도 도움이 된다. 또한 단백질, 비타민 B1, 비타민 C를 비롯한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소를 많이 섭취해야 한다.

이를 위해 보리, 콩, 땅콩, 잡곡류 및 견과류와 시금치, 냉이, 달래, 쑥갓, 미나리, 씀바귀 등 채소와 신선한 과일을 적절하게 먹는 것이 좋다. 비타민뿐만 아니라 물을 많이 마시고 우유, 달걀, 생선 등 단백질이 풍부한 여러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 좋다.

한편 적당한 운동도 필요하다. 지속적이면서 좋은 효과를 내는 가벼운 스트레칭, 체조, 산책 등이 도움이 된다. 제철 음식을 잘 먹고 과음이나 지나친 흡연을 피해야 춘곤증을 막을 수 있다. 또한 몸을 많이 움직이고 사람들과 만나 많이 웃으며 적절하게 스트레칭과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진주희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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