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보라 기자]Thinkartkorea 선정작가 기획초대전의 세 번째 전시 오흥배 작가의 '보는 것, 보이는 것 : to see, to be seen'가 개최된다.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오흥배 작가의 '보는 것, 보이는 것 : to see, to be seen' 기획 전시가 개최된다. 이는 전문가 미술재료 제조업체 (주)신한화구가 한국 미술의 발전을 위해 마련한 개인전 형식의 작가 후원 프로그램 Thinkartkorea를 통해 성사됐다.

개인전 형식으로 열리게 되는 오흥배 작가의 이번 전시는 '보는 것, 보이는 것 : to see, to be seen'이 주제다. 넘치는 재능을 보유한 작가와 지금까지의 그의 주요 대표작들을 망라하여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오흥배 작가는 사진보다 더 사진 같은 그림, 실재보다 더 실재 같은 그림을 유화로 그려내기 위하여 오랜 기간 동안에 작품에 몰두하며 우리가 평소 보지 못한 상식을 뒤엎는 깨달음을 선사한다.

신한화구는 지난 2014년부터 Thinkartkorea라는 이름으로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경기 파주 헤이리 포네티브 스페이스 갤러리에서 정기적으로 봄/가을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Thinkartkorea 위원회 원창우 부사장은 "이번 기획 전시를 통해 하이퍼 리얼리즘 이라는 예술분야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기획전을 준비해 전시회를 방문하는 방문객이 전시 작품을 감상하며 예술을 통한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오흥배 작가의 '보는 것, 보이는 것 : to see, to be seen' 기획 전시는 오는 11일부터 5월3일까지 파주 포네티브 스페이스에서 진행된다.


박보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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