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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폴', 콘텐츠 업데이트…신규스킬 대전시스템 '개편'
작성 : 2014년 02월 20일(목) 17:44

'다크폴'/엠게임 제공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게임업체 엠게임(대표 권이형)이 20일 "MMORPG '다크폴: 잔혹한 전쟁'(이하 다크폴)에서 치유사의 신규스킬 및 안전지역 내 유저 간 대전(PvP)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치료나 보호 스킬 위주의 캐릭터였던 치유사가 공격 성향 스킬을 갖게 됐다. 새 스킬은 '혼란의 화살' '영혼 강탈' '혼란의 구름' 등으로 단순 데미지는 물론이고 특수 효과를 포함한 것도 있다.

결투시스템도 개편돼 분쟁지역은 물론 안전지대에서도 유저 간 대전이 가능해졌다. 플레이어들은 일정 골드를 걸고 결투에 응해 승리하면 판돈을 획득할 수 있으며 안전지대에서는 패배하더라도 아이템을 뺏기지 않는다.

'다크폴'은 또 게이머들이 일정 시간 동안 기량 포인트를 높일 수 있는 '기량의 탑'을 추가했다. '기량의 탑'은 24시간 중 딱 30분간 활성화되고, 일정 범위 안의 캐릭터들에게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 게임은 이와 함께 다음달 31일까지 휴면 유저들을 위한 '웰컴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 1월 31일 이전에 접속했던 게이머가 기간 내 전용페이지를 통해 복귀를 신고하면 1만원 상당의 캐시아이템을 지급받는다.

'다크폴' 총괄 변정호 이사는 "올 겨울 시즌 동안 무기 및 던전 등 굵직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해 왔다"며 "향후에도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하겠다"고 전했다.


장용준 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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