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22일부터 9호선 대체 급행버스 유료화…시민들 '술렁'[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4월 09일(목) 20:28
[스포츠투데이 진주희 기자]서울시가 오는 5월부터 정규 급행버스는 유료(순환버스요금 수준인 850원)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시가 지하철 9호선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했던 ‘무상버스’를 유료로 전환하기로 했다. 지난달 30일 처음 무상버스가 등장한 지 9일 만이다.

지난 8일 서울시 도시교통본부는 시청 기자실에서“현재 무료로 운행하는 8663번 급행순환버스를 22일부터 유료(850원·카드 기준)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시가 9호선 대체 급행버스 유료화한 이유는 승객 분산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다른 지하철도 혼잡한데 왜 9호선 구간만 공짜 버스를 운행하느냐”는 민원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시는 우선 22일부터 출근전용 급행순환버스(8663번)와 가양·염창에서 여의도까지 가는 직행버스를 통합하고 5월부터는 정규 노선화해 강남권까지 운행할 계획이다.

급행순환버스는 현재 임시노선으로 여의도∼강서 하행 구간은 빈차로 돌아오는 방식이지만 앞으로는 흑석·고속터미널 등으로 운행 구간을 확대하고 하행 방면도 승객을 태울 계획이다. 시는 급행버스 정규 노선을 노들로(여의도 구간) 자동차 전용도로 해제 시기에 맞춰 도입키로 하고 경찰과 협의 중이다.

시는 또 안전요원을 확충해 출근시간대 김포공항역, 국회의사당역, 노량진역에 추가 배치하고 5월 중에 여의도역과 선유도역에 총 11대의 게이트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진주희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