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담 기자] 경남기업 성완종 전 회장이 설립한 서산장학재단에 눈길이 쏠렸다.
고(故) 경남기업 성완종 전 회장은 서산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서산장학재단은 지난 1991년 인재양성 및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취지에 따라 설립하게 됐습니다"고 설립 취지를 밝혔다.
경남기업 성완종 전 회장은 이어 "저희 재단은 특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뜻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고향의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고자 합니다. 청소년 여러분들이 보다 넓은 세상에서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사람이 자산이고 교육만이 희망입니다"라고 전했다.
경남기업 성완종 전 회장은 지난 1990년 4월 서산장학재단을 설립했다. 이후 여러차례 서산장학대상 시상을 해왔으며 경남기업 성완종 이사장은 지난 2003년 장학사업을 통한 교육발전에 기여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하기도 했다.
한편 경남기업 성완종 전 회장은 9일 북한산 형제봉 나무에서 목을 맨 채 시신으로 발견됐다. 경남기업 성완종 전 회장은 자원외교 비리와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았으며 250억 원 가량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었다.
이소담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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