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차지수 기자] 엠마 스톤과 앤드류 가필드가 3년 열애 끝에 이별했다.
7일(현지시간) 복수 외신은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로 인연을 맺은 엠마 스톤과 앤드류 가필드가 3년 열애를 마치고 결별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한 관계자는 "둘이 싸우는 일이 잦았다. 노력해보려고 했지만 잘 안 풀린 것 같다"며 "두 사람 모두 살인적인 스케줄이 시달리는 배우들이다"라고 전했다.
앤드류 가필드는 최근 대만에서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차기작 '침묵'을 촬영했다. 엠마스톤은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 '카바레' 무대에 섰다.
앞서 엠마 스톤은 영화 '버드맨'으로 오스카 시상식에 참석했을 때 앤드류 가필드 없이 레드카펫을 밟아 결별설에 휩싸였다.
차지수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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