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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야구시즌!…모바일 게임 '골든글러브' 인기 상승세[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4월 07일(화) 10:56

'골든글러브2'/NHN엔터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진수 기자]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의 모바일게임 전문 개발사인 펀웨이즈(대표 박민규)가 개발한 스마트폰 야구게임 '골든글러브2'가 구글플레이 스포츠장르 인기무료게임 1위, 전체 인기무료게임 5위로 올라서며 프로야구 개막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지난 달 말 2015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NHN엔터테인먼트의 '골든글러브2'를 비롯해 프로야구 6:30 for Kakao(엔트리브 소프트),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시즌3(컴투스), 이사만루2015 KBO(게임빌) 등 모바일 야구게임사들이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하며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결과 야구게임 이용자 수도 급증하고 있다. '골든글러브2'의 경우 4월 첫 주말인 4일과 5일에 걸쳐 신규이용자 및 일일 이용자수가 3월초 대비 각각 10배, 5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인기순위 상승을 뒷받침했다.


한편 구글플레이 인기무료게임 전체 순위에서는 주말인 5일 10위권 내에 첫 진입한 이후 7일 현재 5위까지 순위가 상승했다.

'골든글러브2'는 최근 ▲특정 선수들을 모으면 능력치가 상승하는 덱 시스템 ▲매월 이달의 선수를 선정해 선수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이벤트 선수 시스템 ▲시즌 모드에 대한 리그 레벨 별 보상 시스템 등 콘텐츠를 대폭 추가하고 게임 UI를 보다 편리하고 경쾌한 느낌으로 개선하는 등 이용자들로부터 더 재미있고 즐길 거리가 많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골든글러브2'는 국내 최초 모바일 실시간 대전 야구게임으로 고도화된 실시간 대전은 물론 편리한 진행과 빠른 승부가 가능한 시즌 모드, 홈런더비와 도전모드 등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모드를 제공해 인기를 모아왔으며 조선4번타자로 통하는 이대호 선수를 홍보 모델로 기용,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김진수 기자 game@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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