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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영, 뇌진탕 증세로 8일 AV전 결장[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4월 07일(화) 09:02

윤석영 /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김근한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의 수비수 윤석영(25)이 뇌진탕 증세로 아스톤 빌라전에 결장한다.

QPR 크리스 램지 감독대행은 6일(한국시간) QPR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뇌진탕이 일어난 윤석영은 뛰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윤석영은 지난 4일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과 원정경기서 후반 14분 상대 선수와 충돌 이후 쓰러졌다. 윤석영은 20여분을 더 소화한 뒤 클린트 힐과 교체됐다.

이후 윤석영에게 뇌진탕 증세가 있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단기기억 상실 증세까지 있었다. 램지 감독대행은 "머리 부상의 경우 미리 예방해야 한다. 그래서 윤석영을 포함하지 않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윤석영은 8일 열릴 아스톤빌라 원정 경기서 결장한다. 또 윤석영 외에도 에두아르도 바르가스 역시 부상으로 제외된다.


김근한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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