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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수·하현용·김세영 등 FA 자격 취득…'에어컨 리그' 개막[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4월 06일(월) 14:40

대한항공 신영수/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NH농협 2014-2015 V리그가 남자부 OK저축은행, 여자부 IBK기업은행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본격적인 '에어컨 리그'가 시작됐다.

한국배구연맹(총재 구자준)은 6일 2015년 남녀 FA(자유계약선수) 취득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남자부에서는 신영수(대한항공), 하현용(LIG손해보험) 등 총 9명의 선수가 FA 자격을 얻었으며 여자부에서는 한수지(KGC인삼공사), 김세영(현대건설) 등 4명이 자격을 얻었다. FA 미계약 선수 5명도 새 팀을 찾을 기회를 잡았다.


FA 자격을 취득한 선수들은 오늘부터 오는 5월10일까지 원소속구단과 교섭기간을 가진다. 5월11일부터 20일까지는 타구단과 교섭에 나설 수 있으며, 21일부터 31일까지는 다시 원소속구단과 협상테이블을 가질 수 있다.

▲FA 취득선수 명단
-남자부 : 김주완, 신영수, 이영택(이상 대한항공), 김광국(우리카드), 주상용, 최석기, 박성률(이상 한국전력), 하현용(LIG손해보험), 강영준(OK저축은행)

-여자부 : 김세영(현대건설), 이소진(IBK기업은행), 한수지(KGC인삼공사), 김선영(한국도로공사)

-FA 미계약 : 김민지(2012년), 한은지(2013년), 최윤옥, 윤혜숙, 김민욱(이상 2014년)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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