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손화신 기자]현대제철의 상반기 채용이 진행 중인 가운데 신입사원의 높은 연봉이 화제다.

현대제철 신입사원 모집 서류접수는 지난달 23일 오전 11시30분을 기해 마감됐으며 인적성 검사와 면접(2회)진행을 앞두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의 신입 평균연봉은 기본급 4000만 원가량에 성과급을 더해 최대 5000만원 후반까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복리후생으로는 지방 근무시 아파트형 기숙사 제공, 통근버스 지원, 현대차 구매 시 임직원 할인, 현대백화점 임직원 할인, 콘도 및 리조트 등 레저시설 지원, 의료비 및 자녀 학자금 지원 등이 있다.

현대제철은 서류 합격자에 한해 이달 11일 인적성 검사를 실시한다. 5월 2~4주차에 1차 면접, 6월 2~3주차에 2차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면접을 모두 통과한 합격자들은 신체검사를 거쳐 7월 1~2주께 최종 입사하게 된다.

한편 현대제철 채용은 생산관리, 연구개발, 영업, 구매, 재무, 기획, 경영지원 등의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다.


손화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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