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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오전 9시, 전 세계가 1초 늦어진다…한국도?[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4월 05일(일) 19:25

1억4천만원 나무시계(출처 : 발레리 다네비치 홈페이지)

[스포츠투데이 진주희 기자]7월 1일 오전 9시, 전세계가 1초 늦어진다.

5일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천문연구원은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국제지구자전좌표국(IERS)의 윤초 적용 통보에 따라 7월1일 오전 9시 윤초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윤초는 세계협정시로 2015년 6월 30일 23시 59분 59초 다음에 1초를 삽입하는 것으로 우리 시간으로는 7월 1일 오전 8시 59분 59초와 9시 0분 0초 사이에 1초가 더해진다.

또 이번 윤초는 한국시간으로 2012년 7월 1일 이후 3년 만에 실시하는 것이다. 1972년 처음 실시된 이후 지금까지 26차례 윤초가 실시됐다.

윤초는 원자 진동수를 기준으로 1초를 정의하는 현대적 표준시인 '원자시'와 지구 자전과 공전에 기초한 '천문시' 사이의 차이를 보완해야 해 원자시에 1초를 추가하는 것이다.

지구 자전속도는 서서히 빨라지기도, 느려지기도 해 원자시와 천문시 사이에 차이가 발생하게 되는데, 지구 자전속도가 빨라지면 음(-)의 윤초, 지구 자전 속도가 느려지면 양(+)의 윤초를 실시하게 된다.

휴대폰에 내장된 시계처럼 표준시를 수신해 표시하는 전자시계는 윤초가 자동 적용되지만, 그밖의 시계는 1초 늦도록 조작해야 한다.

진주희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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