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중국 톱모델 리우웬이 아찔한 등 노출을 감행했다.

리우웬은 지난 2013년 자신 웨이보(중국 SNS)에 “‘2013 칸 영화제’의 첫날밤을 위해 준비 중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게재한 사진 속 리우웬은 속옷 한 장 걸치지 않은 채 몸에 꼭 맞는 드레스를 착용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리우웬은 등 노출로 매끈한 보디라인을 뽐내며 뭇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리우웬은 1988년생으로, 2009년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로 데뷔했다. 이후 리우웬은 세계적인 모델로 샤넬, 장폴고띠에르, 헤르메르 등 유명 디자이너들의 뮤즈로 활동했다.

특히 리우웬은 2010년에는 글로벌 에스틱 브랜드 ‘에스티로더’의 첫 아시아계 모델로 선택받기도 했다. 리우웬은 이달 중 첫 방송되는 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인 중국 강소위성TV ‘우리 사랑하기로 했어요’에서 최시원 가상아내로 발탁돼 주목받고 있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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