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중화권 톱스타 저우제룬(주걸륜) 아내 쿤링이 임신했다.
저우제룬은 3일 자신이 운영하는 MRJ 공식 웨이보(중국 SNS)에 “누가 드리블을 더 잘 하는지 비교해 보자”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한 사진 속 쿤링은 다소 부른 배를 드러내 그간 불거졌던 임신설을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중국 매체 시나연예를 비롯한 중화권 다수 언론은 3일 “주걸륜이 아빠가 된다”, “쿤링이 진짜 임신했다” 등 제목으로 저우제룬 쿤링 부부의 임신 소식을 앞 다퉈 전했다.
특히 중화권 다수 언론은 저우제룬 소속사 관계자 말을 빌어 “쿤링 임신이 맞다. 하지만 아이 성별과 정확한 출산일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사진=주걸륜 운영회사 MRJ 공식 웨이보(중국SNS)
한편 저우제룬 쿤링 커플은 지난 2012년 열애 1년 만에 데이트하는 모습이 찍힌 뒤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중화권 대표 커플이 됐다. 이후 저우제룬 쿤링 커플은 결혼설, 임신설, 동거설 등 수많은 루머에 휩싸여 곤욕을 치르기도 했지만 지난 1월17일 결혼식을 올리며 4년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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