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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매체 "맨유 팔카오·디 마리아, EPL 최악의 영입 4위·8위"[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4월 01일(수) 16:40

라다멜 팔카오 /맨유 홈페이지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근한 기자]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악의 영입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라다멜 팔카오와 앙헬 디 마리아가 각각 4위와 8위에 꼽혔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일(한국시간) 2014-2015 프리미어리그 최악의 영입 10명을 선정해 보도했다.

최악의 영입 1위로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공격수 엠마뉘엘 리비에르가 선택됐다. AS 모나코(프랑스)에서 영입된 리비에르는 이번 시즌 17경기에 출전해 1도움만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2위로는 맨체스터 시티 수비수 엘리아큄 망갈라, 3위는 퀸스파크 레인저스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가 선정됐다.

팔카오는 4위로 선택됐다. 이에 대해 데일리 메일은 "임대를 온 팔카오는 완전이적을 원하고 있지만, 지금 같은 모습으로는 맨유로의 이적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평가했다.

8위에는 디 마리아가 위치했다. 디 마리아는 지난여름 이적시장 6000만 파운드 (약 980억)의 이적료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최대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유로 이적했다. 디 마리에 대해 데일리 메일은 "디 마리아가 기록한 엄청난 이적료에 비해 경기력의 기복이 심하다. 활약한 경기는 손으로 꼽을 정도"라며 평가 절하했다.

▲데일리 메일 선정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악의 영입 10

1. 엠마누엘 리비에르(뉴캐슬 유나이티드)

2. 엘리아큄 망갈라(맨체스터 시티)

3. 리오 퍼디난드(퀸스파크 레인저스)

4. 라다멜 팔카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5. 마우로 자라테(퀸스파크 레인저스)

6. 마리오 발로텔리(리버풀)

7. 가레스 배리(에버턴)

8. 앙헬 디 마리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9. 리키 램버트(리버풀)

10. 페르난도(맨체스터 시티)


김근한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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