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WKBL, 변연하·이미선·신정자 등 FA 대상자 16명 발표[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3월 31일(화) 11:17

여자 프로농구 KB스타즈 변연하[사진=김현민 기자]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WKBL은 31일 2015년 FA 대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 FA 선수로는 이미선(삼성)과 김정은(하나외환)을 비롯해 1980년생 동갑내기 삼인방인 변연하(KB스타즈)와 신정자(신한은행), 임영희(우리은행) 등 총 16명이다.

2015년 FA 대상 선수의 1차 협상 기간은 4월1일부터 15일까지 원 소속 구단과 협상을 갖는다. 원 소속 구단과 협상이 결렬된 경우 2차 협상 기간인 16일부터 25일까지 타 구단과 협상할 수 있다. 만약 1차, 2차 협상이 모두 결렬됐을 경우 3차 협상 기간인 26일부터 30일까지 원 소속 구단과 재협상이 가능하다.

한편 올해부터 변경된 보상 규정을 적용돼 선수 이적시 현금 보상을 원하는 경우 체결된 연봉을 기준으로 보상 금액이 결정된다. 또한 전년도 공헌도 31위 이하, 당해연도 공헌도 21위 이하의 선수에 대해서도 선수 보상이 가능하다.

▲FA 대상자 명단
이미선(삼성) 김계령(삼성) 박태은(삼성) 고아라(삼성) 신정자(신한은행) 김연주(신한은행) 임영희(우리은행) 강영숙(우리은행) 박은진(하나외환) 김정은(하나외환) 홍보람(하나외환) 염윤아(하나외환) 김유경(KB스타즈) 변연하(KB스타즈) 정미란(KB스타즈) 김진영(KDB생명)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