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진주희 기자]4월 2일부터 서울에서 포항이 2시간대 생활권이 된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경부 고속철(KTX) 신경주와 포항을 잇는 포항 KTX 노선이 착공 5년 만에 완공됐다.
개통식은 31일 신포항역에서 열린다. 그간 포항~서울은 기차로 5시간20분(새마을호 최단 여정 기준), 고속버스로 4시간 이상이 걸렸다. 포항 KTX 개통으로 이동시간이 3시간 안팎 줄어드는 셈이다.
앞서 포항~서울은 기차로 5시간20분(새마을호 최단 여정 기준), 고속버스로 4시간 이상이 걸렸다. 하지만 이번 KTX 개통으로 서울에서 포항 간 이동시간이 평균 2시간32분이 걸리며 기존의 새마을호 소요시간보다 절반 가까이 줄어드는 것.
포항 KTX는 포항~안강~나원을 거쳐 신경주에서 경부 KTX와 연결된다(신설 구간 총 38.7㎞). 서울까지 정차 횟수에 따라 최단 2시간 15분, 최장 2시간 43분이 걸린다. 운행 횟수는 주중 16회, 금요일 18회, 토ㆍ일 20회다. 매일 2회씩 있는 인천국제공항 왕복 편(3시간 28분 소요)을 포함해서다. 31일부터 임시 열차 운행이 시작되지만 본격적인 운행은 다음 달 2일부터다.
진주희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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