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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 고별전서 레이나 뚫어낸 페널티킥 추격골[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3월 29일(일) 23:44

스티븐 제라드/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김근한 기자]'영원한 주장' 스티븐 제라드(리버풀)가 자신의 고별전에서 페널티킥 골을 뽑아냈다.

이번 자선 경기는 팀 제라드와 팀 캐러거로 나눠 29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서 펼쳐지고 있다.

이날 팀 캐러거의 선발 공격수로 나선 발로텔리는 전반 8분 만에 환상적인 중거리 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전반 22분에는 발로텔리의 도움을 받은 디디에 드로그바가 골키퍼를 제치고 팀 캐러거의 2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반격에 나선 팀 제라드는 제라드가 직접 추격하는 골을 터뜨렸다. 전반 37분 제롬 싱클레어가 얻은 페널티킥을 제라드가 직접 시도했다. 전 동료 페페 레이나 골키퍼를 상대로 날린 제라드의 슈팅은 골대 우측 상단에 깔끔하게 꽂혔다.

전반 41분 현재 팀 캐러거가 2-1로 앞서고 있다.


김근한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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