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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텔리, 제라드 고별전서 환상 중거리 골 '꽝'[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3월 29일(일) 23:14

리버풀의 마리오 발로텔리 / Getty Images

[스포츠투데이 김근한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가 '영원한 주장' 스티븐 제라드의 고별전에서 환상적인 중거리 골을 터뜨렸다.

이번 자선 경기는 팀 제라드와 팀 캐러거로 나눠 29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서 펼쳐지고 있다.

이날 팀 캐러거의 선발 공격수로 나선 발로텔리는 전반 8분 만에 환상적인 중거리 골을 성공시켰다.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공을 잡은 발로텔리는 지체 없이 터닝 오른발 슈팅을 때렸고, 공은 그대로 오른쪽 구석에 꽂혔다. 골키퍼 브래드 존스도 꼼짝 못할 완벽한 슈팅이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각 팀 주장인 제라드와 제이미 캐러거(은퇴)가 선발 출전했고, 티에리 앙리(은퇴)와 디디에 드로그바(첼시)가 양 팀의 스트라이커로 나섰다. 또 사비 알론소(바이에른 뮌헨)와 존 테리(첼시)가 팀 제라드 멤버로 뛴다. 팀 캐러거에는 디디에 드로그바(첼시)와 존조 셸비(스완지 시티)가 포함됐다.


김근한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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