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차지수 기자]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27일(현지시각) 테일러 스위프트가 유명 프로듀서 캘빈 해리스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위프트와 해리스는 지난 26일 미국 내쉬빌에서 열린 캐니 체스니 콘서트에 함께 나타났다.

스위프트는 이날 체스니 콘서트의 특별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합동 공연을 펼쳤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해리스와 만나 공연장을 떠났다. 특히 해리스는 스위프트의 허리에 손을 감는 등 다정한 스킨십을 해 눈길을 끌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2013년 뉴욕매거진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팝스타 1위에 선정됐다. 캘빈 해리스는 2년 연속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소득이 높은 DJ리스트에 오른 뮤지션이다.


차지수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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