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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먹어도 별 탈 없는 식품 6가지, 야식으로 '만점'[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3월 27일(금) 08:14

▲ 아몬드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스포츠투데이 박보라 기자]포털 사이트 야후닷컴이 영양학자들의 의견을 토대로 밤에 먹어도 아침에 속이 더부룩하게 하지 않는 식품 6가지를 소개했다.

얼굴 안색을 좋게하는 비타민E가 풍부한 아몬드는 단백질과 오메가-3 지방산도 많이 들어있어 건강식품으로 꼽힌다. 단 아몬드의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20개 정도만 먹으면 적당하다. 또 나트륨이 첨가된 것도 피하는 것이 좋다.

딸기나 라즈베리 같은 베리류와 자몽과 같은 감귤류는 수분이 많아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항산화제와 비타민이 풍부해 야식으로 손꼽힌다. 딸기 등은 1컵 정도, 자몽은 반개, 귤은 2개 정도가 적당하다.

겨울철 과일 귤 / 사진제공=아시아경제 DB


또 아스파라거스와 아보카도도 빼놓을 수 없다. 아스파라거스는 소화계통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프리바이오틱(생균제) 성분이 풍부하고 아보카도는 건강에 좋은 지방이 들어있어 밤중에 일어나는 식탐을 억제한다. 아보카도의 적당한 섭취량은 반 개 정도다.

닭이나 생선의 기름기가 없는 살코기는 신진대사를 촉진해 잠자는 동안 칼로리를 태우는데 도움을 준다. 마지막으로 물은 나트륨을 씻어낼 수 있다. 나트륨은 수분 저류 현상을 초래한다.


박보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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