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진주희 기자]티라미수 뜻에 대해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티라미수는 크림치즈 위에 코코아 가루가 소르르 올려 져 있는 케익이다. 커피, 카카오, 마스카르포네 치즈, 계란 노른자, 설탕 등의 재료로 만들어, '기운이 나게 하다' 혹은 '기분이 좋아지다'라는 속뜻처럼 열량과 영양이 높고 정신이 번쩍 날 만큼 기분 좋은 맛으로 잘 알려져 있다.
티라미수의 유래와 기원은 정확하지 않지만 1970년대 캄페올(Campeol) 부부가 베네토 주 트레비소(Treviso)에서 운영한 레스토랑 '레 베케리(Le Beccherie)'에서 티라미수가 개발되었다는 설이 가장 설득력 있다. 티라미수가 잡지나 요리책 등에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1980년대로, 역사가 길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커피향이 나는 티라미수가 가장 대표적이며, 이름처럼 조금만 먹어도 기분이 좋아지고 중독될 것 같은 묘미가 특징이다.
진주희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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