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진주희 기자]같이 먹으면 좋은 식품이 화제다.
최근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들을 소개했다.
같이 먹으면 좋은 식품으로 우헌 선과 마늘이다. 심장 건강을 위해 고기 대신 생선을 선택할 수 있다. 이때 마늘을 곁들이면 일부 암을 예방할 뿐 아니라 자연적인 면역력 촉진제가 되기도 한다. 마늘은 나쁜 콜레스테롤(LDL)의 증가를 억제하고 심장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또 배추와 두부도 서로 잘 맞는 음식이다. 배추의 비타민 C, 섬유소질과 두부의 식물성 단백질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어 궁합이 맞다.
사과와 포도도 궁합이 좋다. 사과와 딸기에 있는 항산화물질인 케르세틴이라는 플라보노이드는 일부 암 예방에 도움이 되며 기억력을 좋게 해준다.
특히 다른 플라보노이드인 카테킨을 함께 섭취하면 혈전을 방지하고 심장 건강을 지켜준다. 포도에 있는 카테킨은 적포도주, 초콜릿, 녹차에도 있다.
굴과 레몬도 함께 섭취하면 건강에 좋다. 레몬의 비타민 C는 Fe의 흡수를 돕고, 타우린의 손실을 예방한다.
진주희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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