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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가득히' 윤계상, 아버지에게 사기꾼 생활 청산 호소
작성 : 2014년 02월 17일(월) 22:53
[스포츠투데이 이수정 기자]배우 윤계상이 아버지에게 사기꾼 생활을 청산할 것을 호소했다.

17일 방송한 KBS2 '태양은 가득히'(극본 허성혜, 연출 배경수) 첫 방송에서 윤계상이 어렸을 때부터 해외를 떠돌며 사기꾼 생활을 해 온 아버지를 찾아 태국에 가 사기꾼 생활을 그만둘 것을 부탁했다.

세로(윤계상 분)는 한국 집을 정리하다가 찾은 호루라기를 아버지에게 내밀며 "내가 다른 것은 다 버려도 이건 못 버렸다. 누가 아버지 잡으러 오면 이거 불어야 해서 못 버렸다. 제발 이제 그만하라"고 소리쳤다.

이에 세로의 아버지는 "이번이 마지막이다. 이번 일만 끝나면 그만둘 거다"라고 둘러대며 세로를 진정시키려 애썼다.

한편 이날 첫 방송한 '태양을 가득히'는 태국에서 다이아몬드를 둘러싸고 일어난 총기 살인사건으로 인해 인생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남자와 사랑하는 약혼자를 잃은 여자의 지독한 인연을 그린 드라마다.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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