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재훈 기자]한국 남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이 동메달을 따내며 올 시즌 월드컵 대회에서 활약을 이어갔다.
구본길·김정환(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원우영(서울메트로)·성준모(한국체대) 4명으로 이뤄진 한국 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파도바에서 열린 펜싱 월드컵 A급 대회 남자 사브르 단체전 3∼4위 결정전에서 독일을 44-38로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지난 1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단체전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올 시즌 열린 두 차례 월드컵 대회에서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전날 끝난 개인전에서는 구본길이 은메달을 거뒀고, 원우영(8위), 김정환(9위), 오은석(14위), 성준모(50위) 등은 입상권 밖에 위치했다.
한편 한국은 같은 날 독일 하이덴하임에서 열린 월드컵 대회 남자 에페 단체전에선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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