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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박주호 동반 출격…마인츠, 볼프스부르크와 무승부[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3월 23일(월) 09:01

구자철

[스포츠투데이 김진수 기자]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코리안 '듀오' 구자철과 박주호가 모처럼 함께 선발 출전해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팀은 무승부에 머물렀다.

마인츠는 23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코파스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정규리그 26라운드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마인츠는 전반 8분 니코 분거트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 16분 루이스 구스타보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구자철과 박주호가 이번 시즌 동반 출전한 것은 여섯 번째로 둘 다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따내는데 실패했다.

구자철이 선발 출전한 것은 지난해 12월20일 이후 약 3개월여 만이다. 박주호는 3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

마인츠는 승점 30(골득실 -1)으로 FC쾰른(승점 30·골득실-6)에 골득실에서 앞서 11위로 올라갔다.


김진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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