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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45분' 레버쿠젠, 샬케 꺾고 3위 도약…김진수 풀타임[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3월 22일(일) 12:30

손흥민

[스포츠투데이 김근한 기자]손흥민이 전반 45분만을 소화한 가운데 바이엘 레버쿠젠이 샬케 04를 꺾고 리그 3위로 도약했다.

레버쿠젠은 22일(한국시간) 오전 독일 겔젠키르헨 벨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26라운드 샬케와의 원정 경기서 전반 35분 카림 벨라라비의 결승골을 통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레버쿠젠은 리그 4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또 12승9무5패(승점 45)를 기록한 레버쿠젠은 한 경기를 덜 치른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승점 44)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선발 출장한 손흥민은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한 채 전반 45분만 소화하고 찰하노글루와 교체됐다. 지난 24라운드 파더보른전 멀티골 이후 3경기 연속 무득점인 상태. 손흥민은 이후 한국으로 귀국해 24일 파주로 소집된다. 이어 27일 우즈베키스탄, 31일 뉴질랜드를 상대로 A매치를 치른다.

한편 호펜하임에서 활약 중인 김진수는 풀타임 활약을 통해 파더보른과의 0-0 무승부에 기여했다.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지동원도 선발 출장해 70분을 소화했지만, 팀은 프라이부르크에 0-2로 패했다.


김근한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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