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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임신설 재차 부인 "순리에 맡기는 게 좋아"[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3월 19일(목) 15:38

탕웨이-김태용 부부(사진제공=영화사 봄)

[스포츠투데이 이채민 기자]배우 탕웨이가 임신설을 다시 한번 부인했다.

탕웨이는 18일 오후 홍콩에서 열린 홍콩영화감독회 25주년 기념 파티 및 시상식에 참석해 임신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보기에 (아기가) 있어 보이나?"라고 반문하며 배를 내보였다.

탕웨이는 "임신은 순리에 맡기는 게 좋은 것 같다. 특별한 자녀 계획은 세우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2월 한 매체는 탕웨이가 산후조리원 입원을 문의했다며 탕웨이의 임신설을 제기했다. 그러나 탕웨이 측은 당시 "척추 문제로 서울의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며 임신설을 한차례 해명한 바 있다.


이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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