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손화신 기자]불규칙하거나 부족한 수면습관과 고독감 소외감 등이 노화를 촉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YTN에 따르면 하루 수면시간이 6시간이 안 되는 사람은 7~8시간인 사람에 비해 일찍 사망할 가능성이 평균 12%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심리적인 이유도 노화를 촉진한다. 고독과 소외감, 상실감 등 직장에서 은퇴한 뒤 느끼는 정서적인 부적응이 노화를 유발시킨다.
나이가 들수록 심리적 안정과 가족과의 스킨십이 중요하다. 실제 스킨십을 하는 사람이 하지 않는 사람보다 평균 5년 장수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스트레스 역시 노화를 촉진하는 주된 요인이므로 이를 피하기 위해 평소 식사, 수면, 운동 등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평소 식습관도 중요하다. 매 끼니를 거르지 않고 소식을 생활화 하는 것이 좋다.
과도한 다이어트와 격한 운동도 노화를 촉진시키는 행동이다. 과도한 운동으로 피로가 누적되면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고, 식욕을 당기는 호르몬이 분비돼 폭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노안을 방지하면서 살을 빼기 위해서는 '스트레칭'이 좋다. 힘든 근육 트레이닝을 하지 않아도 스트레칭으로 근육이 활성화되고 관절을 크게 움직이면 똑같은 활동을 하더라도 에너지 소모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손화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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