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손화신 기자]아들러 심리학이 화제다.
아들러 심리학이란 '알프레드 아들러'라는 100년 전 심리학자의 이론에서 비롯된 용어다.
아들러는 공황장애, 우울증, 불안장애 등에 시달리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사랑 받고자 하기 때문이며, 상처받지 않을 권리를 위해선 ‘미움 받을 용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들러는 성격발달 과정에서 개인성격의 통일과 통일하는 양식, 열등감의 역할을 강조한 심리학자다.
최근 아들러 심리학 분야에서 일본의 1인자라고 불리는 철학자 기시미 이치로가 베스트셀러 작가인 고가 후미타케와 함께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은 현재 일본 뿐 아니라 한국 등 여러나라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렇듯 100년 전 학자인 아들러의 이론이 지금에서 신드롬을 일으키는 것은 그만큼 현대인들이 불안장애나 공황장애 등으로 고통 받고 있다는 방증으로도 해석 가능하다.
손화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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