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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릭요거트, 이영돈 피디도 인정…"건강 좋아졌다"[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3월 16일(월) 08:40

'이영돈 PD가 간다' 방송캡처

[스포츠투데이 손화신 기자]이영돈 PD가 그릭요거트를 직접 체험하고 긍정적인 결과를 내놓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교양프로그램 '이영돈PD가 간다'에서는 미국 건강전문지 '헬스'에서 선정한 세계 5대 건강식품 중 하나인 그릭요거트를 소개했다.

그릭요거트는 미국 전역에서 4년 만에 50%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할 만큼 건강식품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영돈 PD는 170g의 그릭요거트를 매일 오전, 오후로 나눠 하루에 두 번씩 2주간 섭취한 후 신체검사를 실시해 그 차이를 알아보기로 했다.

그 결과 혈당은 실험 전 97에서 88로 줄었고, 간수치는 26에서 22, 콜레스테롤은 192에서 206이 측정됐다.

이영돈 PD는 "시식 전 거의 없었던 유산균 스트랩토코쿠스가 12배나 상승했다. 이는 그릭요거트에만 있었던 유산균으로 장 속에 유해균이 살지 못하는 환경 형성에 도움을 줬다"라고 설명했다.

이영돈 PD는 또 그릭요거트 덕분에 강행군을 감당할 체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특히 장이 좋아진 것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영돈 피디는 진짜 그릭요거트를 찾기 위해 그리스에 직접 방문해 그릭요거트 만드는 과정을 확인하기도 했다.


손화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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