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진주희 기자]최근 서점가에서는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이 5주째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움받을 용기'는 '알프레드 아들러'라는 심리학자의 이론을 다룬 책 이다.이 책은 아들러의 심리학을 대화체로 쉽게 정리했다. 아들러 심리학을 공부한 철학자와 세상에 부정적이고 열등감 많은 청년이 다섯 번의 만남을 통해 '어떻게 행복한 인생을 살 것인가'라는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여정이 담겼다.
아들러 심리학이란 아들러(A. Adler)가 주창한 성격·정신병리·심리치료 등의 이론과 방법론을 다룬 심리학이다. 아들러는 성격발달과 과정에서 개인성격의 통일과 통일하는 양식, 열등감의 역할을 강조했다.
아들러 심리학은 "고된 삶의 책임을 남에게 전가해도 내 삶은 바뀌지 않는다. 누구도 나를 대신할 수 없다. '이런 내가 싫어. 다른 사람이 되고 싶어' 같은 생각을 그만두고 남과 비교하지 않을 때 내 삶은 바뀐다"고 설파하고 있다.
진주희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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