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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만의 득점 구자철, 마인츠에 승리 안겨[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3월 15일(일) 09:59

제공=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김진수 기자]독일 분데스리가의 구자철(26·마인츠)이 오랜만에 골맛을 봤다.

구자철은 14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SGL 아레나에서 열린 아우크스부르크와의 2014-2015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5라운드에서 후반 44분 득점을 기록했다.

구자철의 쐐기골에 힘입은 마인츠는 아우크스부르에 2-0으로 이겼다.

구자철이 골을 터뜨린 건 지난해 8월25일 파더보른과의 시즌 개막전 이후 약 7개월만이다.

이날 전반 21분 요나스 호프만의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밟은 구자철은 부지런하게 움직였다.

동료 박주호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은 선발로 출전해 전반만 소화하고 그라운드를 떠났다.

한편 호펜하임의 김진수는 함부르크와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김진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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