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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울 서부간선도로 지하화,'성산대교 남단∼금천 IC'까지
작성 : 2015년 03월 12일(목) 19:27

서울 서부간선도로 지하화/KBS 뉴스광장 캡처

[스포츠투데이 진주희 기자]서울 서부간선도로 성산대교 남단에서 서해안고속도로 금천나들목(IC) 10.33㎞ 구간이 지하화 된다.

지난 11일 서울시가 "서부간선지하도로 민간투자사업 시행자로 서서울고속도로(주)를 결정하고,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구간은 양평동 성산대교 남단에서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독산동 금천IC까지 연장 10.33㎞로, 왕복 4차로 터널로 건설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5400억원이다.

서서울고속도로는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오는 8월 착공해 2020년 8월 개통할 예정이다. 지하도로는 1.5t이하 트럭과 승합·승용차만 통행이 허용되며 중간에 진출입할 수 없는 구조로 지어진다. 지하도로가 개통되면 하루 5만대 정도의 차량이 지하로 분산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유료로 운영되며, 전체 구간 편도 요금은 2600~2700원(개통 시점 기준) 안팎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지하도로 완공 후 자동차전용도로인 지상구간은 순차적으로 일반 도로화 하는 사업이 진행된다. 육교 형태인 상당수 교차로를 신호등이 있는 평면교차로로 바꾸고 횡단보도 등을 설치해 안양천 공원으로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현재 4~6개 차로도 구간에 따라 단축하고 간선도로 옆에 있는 측면도로를 없애 공원, 녹지 등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서서울고속도로는 주간사인 현대건설을 비롯해 GS건설, 포스코건설, 두산건설 등 총 8개사가 출자해 지난해 4월 구성됐다.

진주희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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