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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퇴장' 즐라탄 "첼시 아기들이 옆에…최악"
작성 : 2015년 03월 12일(목) 13:16

즐라탄(파리생제르맹)이 12일 오전 잉글랜드 런던 스템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챔스 16강전에서 태클을 한 뒤 심판의 판정을 기다리고 있다./gettyimage

[스포츠투데이 김진수 기자]프랑스 리그앙 파리 생제르망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3)가 불쾌감을 드러냈다.

파리 생제르망은 12일(한국시간) 오전 잉글랜드 런던 스템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첼시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1차전에서 1-1로 비긴 파리 생제르망은 합계 3-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해 파리 생제르망은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그러나 이 날 경기 중 즐라탄은 전반 32분 태클을 하는 과정에서 퇴장을 당하고 말았다. 그러나 이날 즐라탄이 태클 하는 과정에서 발을 뺐음에도 불구하고 퇴장을 당해 오심논란이 일었다.

즐라탄은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 결장한다.

경기 뒤 즐라탄은 "최악이었던 것은 레드카드를 받았을 때 첼시 선수들이 내 주변에 있었던 것"이라며 "마치 11명의 아기들이 내 주변에 있었던 것 같다"고 불쾌감을 나타냈다.


김진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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