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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파리 생제르망, 첼시 꺾고 챔프 8강 진출
작성 : 2015년 03월 12일(목) 07:34

파리 생제르망 다비드 루이스 /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김진수 기자]파리 생제르망(프랑스)이 연장 접전 끝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파리 생제르망은 12일(한국시간) 오전 잉글랜드 런던 스템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첼시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1차전에서 1-1로 비긴 파리 생제르망은 합계 3-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그러나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해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날 파리 생제르망은 수적 열세에도 첼시와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 32분 이브라히모비치가 오스카를 향해 태클을 하는 과정에서 레드카드를 받았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가운데 선제골은 첼시였다. 후반 36분 케이힐의 선제골로 첼시가 앞서 나갔다. 패색이 짙던 파리 생제르망은 후반 41분 다비드 루이스가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 동점골을 터뜨렸다.

양 팀은 연장전에 돌입했고 파리 생제르망은 연장 전반 5분 아자르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첼시는 끈질겼다. 후반 8분 연장 후반 8분 티아구 실바가 헤딩 골로 골망을 갈라 동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해 8강행 티켓을 잡은 파리 생제르망이 웃었다.


김진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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