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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탈모 예방법, 좋은 샴푸가 능사는 아냐…음식 관리 必
작성 : 2015년 03월 11일(수) 11:21

기사와 직접적 상관 없음/ 자료사진:팬틴

[스포츠투데이 손화신 기자]환절기 탈모 예방법이 화제다.

특히 봄은 모발의 생장주기(성장주기)상 머리가 많이 빠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환절기 탈모 예방법을 알아두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탈모를 직접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두피관리가 최우선이지만 음식관리도 영향을 미친다. 특히 인스턴트 식품과 콜레스테롤 높은 음식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

치킨·피자 같은 인스턴트식품과 삼겹살처럼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을 자주 먹으면 탈모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콜레스테롤이 탈모 유전자의 활동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도 두피를 손상시킨다. 당분은 두피의 탄력성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환절기 탈모의 원인이 된다.

또한 머리는 저녁에 감는 것이 좋다. 이는 하루 종일 두피와 모발에 쌓인 먼지와 피지를 자기 전에 제거하는 것이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또 샴푸 시간은 5분 이내로 하는 게 좋다. 이유는 그 이상 샴푸하게 되면 화학성분이 두피를 자극하면서 탈모를 더 촉진할 수 있어서다.

말리는 것도 중요하다. 머리를 말릴 때는 두피와 모발을 건조하게 만드는 뜨거운 바람보다는 찬바람을 이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손화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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