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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즈벡전, 티켓 온라인 판매분 20분 만에 매진
작성 : 2015년 03월 09일(월) 15:28

손흥민과 슈틸리케

[스포츠투데이 김진수 기자]오는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인 한국-우즈베키스탄전의 온라인 얼리버드(조기구매) 티켓이 판매 시작 20분 만에 매진됐다고 대한축구협회가 9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입장권 판매는 9일부터 KFA티켓닷컴(www.kfaticket.com)에서 시작했으며 1등석과 2등석 온라인 판매분 11000매 중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얼리버드용 2200매가 20분 만에 완판 됐다.

'슈틸리케 호'의 올 시즌 첫 국내 친선경기인 우즈베키스탄전은 2005년 7월 31일 동아시안컵 중국전 이후 대전에서 열리는 10년 만의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다.

하나은행 전국 지점과 대전광역시체육회, 대전광역시축구협회에서 구매 가능한 오프라인용 얼리버드 티켓은 판매 개시 3시간 만에 50% 소진된 상태로 당일 매진이 예상된다.

우즈베키스탄전의 입장권은 1등석 5만원, 2등석 3만원, 3등석 2만원이며 초중고 학생석과 가족석 입장권은 각각 1만 5000원이다. 그 외 복지카드 소지자는 50%, K리그 시즌권 소지자는 30% 현장 구매에 한해 할인 판매하며 동반 1인에 한해 함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장판매는 경기 당일 오후 2시부터 해당경기장 매표소에서 진행한다.

한편 31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은 R석 10만원, S석 7만원, 1등석 5만원, 2등석 3만원, 3등석 및 응원석은 2만원에 판매된다. 초중고 학생석과 가족석은 1만 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김진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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