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은하계 가장 빠른 별, 지구에서 달까지 5분 '초당 1200㎞'
작성 : 2015년 03월 08일(일) 09:52

은하계 가장 빠른 별 상상도 / NASA

[스포츠투데이 오대진 기자]은하계 가장 빠른 별이 발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유럽 남부관측소' 천문학자 슈테판 가이어 등 연구진은 사이언스지에 발표한 논문에서 'US 708'로 명명된 초당 1200㎞ 속도로 이동하는 별을 발견했다.

이 별은 1초에 1200km를 이동하는 셈이다. 지구에서 달까지 5분 만에 주파할 수 있는 속도로, 2500만년 후에는 이 별이 은하계에서 벗어나게 될 것이라고 연구진은 분석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US 708은 서로의 궤도를 도는 한 쌍의 별 중 하나였다. US 708은 적색 거성이고 짝꿍별은 백색 왜성이었다. 두 행성의 궤도가 매우 가까워지자 US 708의 헬륨 성분이 짝꿍 별로 옮겨갔고 옮겨간 헬륨이 응축되면서 짝꿍별이 폭발하게 된 것이다. 결국 이때 발생한 폭발력에 의해 US 708은 우주를 돌진하게 됐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오대진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