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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풀타임' 위건, 리즈에 0-1 무릎
작성 : 2015년 03월 08일(일) 08:53

위건에 입단한 김보경/위건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김보경(위건)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3경기 연속 골 도전에 실패했다.

위건은 8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위건 DW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6라운드 리즈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김보경은 이날 공격형 미드필더로 경기에 나서 9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러나 리즈의 강력한 수비에 막혀 골을 성공시키지 못했다.

위건은 전반 초반부터 파상공세를 퍼부으며 연승 행진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0-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 들어 다시 한 번 공세를 퍼붓던 위건은 오히려 후반 6분 모와트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0-1로 끌려갔다. 위건은 동점골을 만들어내기 위해 공격적인 경기를 펼쳤으나 리즈의 수비벽을 뚫기엔 역부족이었다. 결국 경기는 리즈의 1-0 승리로 끝났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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