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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딴지 염좌' 김진수, 주말 샬케전 출전 어렵다
작성 : 2015년 03월 06일(금) 15:25

김진수

[스포츠투데이 김근한 기자]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 수비수 김진수(22)가 훈련 도중 장딴지 염좌 부상으로 이번 주말 예정된 샬케 04전 출전이 어려워졌다.

독일 매체 키커는 지난 4일(한국시간) "김진수가 이번 주 초 훈련을 받는 도중 장딴지에 염좌를 입는 부상을 당했다"며 "이에 7일 열리는 샬케전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김진수는 이번 주중 열린 독일 포칼컵(리그컵) 16강 VFR 알렌과의 경기 명단에서 제외됐다. 장딴지 염좌로 인한 결장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올 시즌 김진수는 리그 12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 부상 기간과 2015 호주 아시안컵 기간을 제외하면 팀 부동의 왼쪽 풀백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최근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무리한 출전으로 인해 혹사 논란이 나온 상태였다. 결국 장딴지 부상을 당한 김진수는 당분간 출전이 어렵게 됐다.


김근한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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