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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사 테러한 '우리마당' 김기종 대표, 범상찮은 과거
작성 : 2015년 03월 05일(목) 10:19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 / 아시아경제DB

[스포츠투데이 최홍 기자]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피습한 '우리마당 독도지킴이' 김기종 대표가 검거된 가운데 그의 경력과 속해 있던 단체가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우리마당 독도지킴이'는 지난 1982년 6개의 소모임이 뜻을 모은 후 1984년 3월 25일 서울 신촌에서 처음 꾸려졌다.

'우리마당 독도지킴'은 지난해 시게이에 전 일본 대사를 공격했던 일을 엮은 책인 '독도와 우리, 그리고 2010년'을 출간하기도 했다. 2006년에는 일본 시마네현이 다케시마의 날을 선포하자 김 대표는 동료 6명과 함께 본적을 경북 울릉군 독도리 38번지로 옮긴 바 있다.

앞서 김기종 대표는 지난 2010년 7월 프레스센터에서 '한일 신시대, 공동번영을 지향하며'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 시게이에 도시노리 주한일본대사에게 지름 약 10㎝와 7㎝인 시멘트 덩어리 2개를 던져 통역을 맡고 있던 대사관 여직원이 피해를 입기도 했다. 이후 김기종 대표는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형을 선고받았다

또 1998년 통일문화연구소를 창립, 2006년 독도지킴이를 창립했다. 이어 그해 5월에는 4주 동안 일본대사관에서 1인 시위를 주도, 독도 수호 관련 성명서를 전달했다. 또 정신대대책협의회와 공동으로 일본정부 사과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기종 대표는 5일 오전 7시 40분께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리퍼트 대사에게 흉기를 수차례 휘두른 혐의로 현장에서 검거됐다.


최홍 기자 choihong21@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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