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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포기 안 한다…리버풀, 번리에 2-0 완승
작성 : 2015년 03월 05일(목) 07:16

골을 터뜨린 리버풀 선수단 /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김근한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이 번리를 물리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에 한 층 더 다가섰다.

리버풀은 5일(한국시간) 오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번리와의 홈경기서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12경기 연속 무패(9승3무)를 달린 리버풀은 16승6무7패(승점 51)로 사우샘프턴을 제치고 5위에 올랐다. 반면 번리는 4승10무14패(승점 22)로 19위에 머물러 강등권 탈출에 실패했다.

리버풀은 경기 초반 번리의 공격에 애를 먹었지만, 결국 전반 29분 조던 헨더슨의 선제골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헨더슨은 필리페 쿠티뉴의 슈팅이 수비 맞고 흐른 공을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그림 같은 선제골을 뽑아냈다.

기세를 탄 리버풀은 후반 6분 헨더슨의 크로스를 다니엘 스터리지가 헤딩으로 번리의 골망을 흔들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김근한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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