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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AG 첫 금메달은 근대5종 성승민…개인전 金+단체전 銀 획득
작성 : 2026년 09월 20일(일) 12:03

성승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여자 근대5종 간판 성승민이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물했다.

성승민은 20일 일본 아이치현 안조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근대5종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성승민은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1호 금메달리스트가 돼다.

근대5종은 펜싱, 수영, 장애물 경기, 레이저 런(육상+사격)을 모두 소화해야 하는 종목이다. 성승민은 지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이 종목 동메달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한국 여자 근대5종의 간판 스타로 성장한 성승민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여자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거는 기쁨을 누렸다.

성승민은 펜싱에서 3승1무로 1위를 차지하며 250점을 획득했고, 장애물 경기에서는 29초26으로 4위에 오르며 358점을 보탰다. 이어 수영에서는 1분01초14로 7위를 기록, 295점을 추가했다.

레이저 런에서 2위로 589점을 보탠 성승민은 총점 1492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확정 지었다.

성승민은 또한 각 국가 상위 3명의 선수의 접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단체전에서도 김은주(1399점, 7위), 신수민(1380점, 12위)과 함께 은메달을 합작해 두 개의 메달을 손에 넣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개인전 은메달은 장밍위(중국, 1460점), 동메달은 우시야오(1447점, 중국)가 가져갔다. 중국은 이들의 활약을 앞세워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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