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소연이 솔로 컴백 무대와 함께 저작권료를 둘러싼 오해와 솔로 활동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는 장기하, 조현아, 소연, 소란이 출연해 각기 다른 음악 세계와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약 5년 2개월 만의 솔로 컴백곡 '퇴사할게여'로 재기발랄한 무대를 꾸민 소연은 한 달 저작권료가 최대 10억 원에 달한다고 알려진 이야기에 대해 "자극적인 숏폼 콘텐츠를 통해 실제와 다르게 알려진 부분이 있다"며 오해를 바로잡았다.
이어 자신이 만든 아이들의 곡들이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데에는 멤버들의 힘이 컸다고 공을 돌리며, 솔로 활동에서는 그 부담을 혼자 감당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소연은 내년 데뷔 10년 차와 30대를 앞둔 마음에 대해 "음악적으로는 철이 안 들고 싶고 사람은 철이 들고 싶다"며 자신만의 뚜렷한 음악관을 드러냈다.
또한 솔로 가수로서의 롤모델로는 서인영을 꼽았다. 어린 시절부터 서인영의 스타일과 음악을 좋아했다는 소연은 직접 연락해 만남까지 성사시키며 '성덕'이 된 특별한 사연을 들려줬다. 서인영 역시 아이들의 '퀸카'를 커버하는 등 남다른 인연을 이어왔다고 전해졌다.
소연은 자신의 'STAR(스타)'와 서인영의 '신데렐라'를 접목한 무대로 마지막까지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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